남현희, 전청조 사건

배경

남현희와 전청조 사건은 2019년 4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진행된 사기 사건입니다. 전청조는 남현희와 결혼을 약속하며 여러 사람들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약 3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전청조는 성별을 바꿔가며 사기를 쳤던 전과자라는 판결문이 공개되었습니다. 남현희는 전청조와 대질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 앰 (I am)"은 전청조가 사용한 말투로, 사기 행각을 벌이면서 활용한 모바일 메신저의 특정 멘트가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밈 (meme)'화되면서 유행을 타고 있다. 이 말투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동참했다.

 

가짜 임신테스트기

남현희 씨는 전청조 씨와의 관계에서 가짜 임신 테스트키를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속았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이 가짜 임신 테스트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것이 아니라, 중국산 제품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동네 지인의 진술

A씨는 전청조의 지인으로, 전청조가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속았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또한, 전청조가 과거 학교 친구들을 속여 돈을 빌리는 등의 행동을 했고, 이 같은 행동이 결국 사기 혐의로 이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가장 용감한 행동은 여전히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다.” - 코코 샤넬